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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은 노력 순이 아닙니다. 믿음은 주어진 은혜입니다.’ (10/2/22)


한국에서 인기가 있는 백종원씨의 요리를 자세히 보다 보면, 그 동안 우리가 생각하기에 복잡하고, 어렵다고 생각하는 부분들을 쉽게 요리할 수 있도록 돕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백종원씨는 전문적인 도구가 없으면 없는 대로, 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정해진 레시피가 아니라 각자 입맛에 맞게 간단하면서도 쉽게 요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그랬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으며, 요리하는 것을 두려워 하는 사람들을 부엌으로 가도록 만들어 주었습니다. 백종원씨의 요리를 보면서 목회에 대해 다시 한번 배우게 됩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서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이 마치 정해진 레시피만을 따라가는 것처럼, 좋은 성적표를 받기 위한 신앙생활을 강요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숨도 쉬지 못할 것 같은 신앙생활을 모두에게 강요한다면, 기준이 너무 높아져 버린 그 벽을 몇몇 사람만 넘을 수 있다면, 우리 기독교는 선택 받고, 성취한 사람들의 종교가 되어 버렸을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외치셨던 말씀은,

‘믿음은 노력 순이 아닙니다. 믿음은 주어진 은혜입니다.’ 입니다. 종교적인 열심만 내는 것을 뛰어 넘어, 하나님의 은혜를 진정 누릴 줄 아는 신앙인이 되라고 우리에게 비법을 말씀해주신 것입니다. 우리의 행복은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 처럼 감추어진 보화 같은 것인데, 정해진 레시피에 따라 가기 급급하여 그 보화를 찾지도 못하고, 만약 찾더라도 그 가치를 알아보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나에게 좋은 재료를 주셨는데, 이상하게 맛이 나지 않은 이유는 그 속에 감추어진 비법을 몰라서 였고, 사용하지 않아서 였습니다.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들을 우리 삶에 적용하면서, 부딪치고 고민하는 가운데, 나의 힘으로 하지 못하는 것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경험하는 것 하나하나가 나의 신앙생활을 기쁨으로 바꾸어줍니다. 믿음안에서 내가 변화됨으로 사람들이 변화되고, 결국 나의 주변이 변화되는 것을 경험하는 것은 예수님께서 주신 비법을 우리 안에서 발견하고, 찾아나가는 신앙의 여정인 것입니다. 사랑하는 베다니 연합감리교회 성도여러분. 믿음으로 은혜의 길을 사모하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비법은 각자의 마음 안에, 주님이 주시는 은혜 속에 있음을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우리 각 사람에게 맞게 주시는 은혜를 발견함으로, 주님이 주시는 아름다운 평안함 속에 거하시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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