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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24 '미주 한인의 날'





아래의 글은 '연합감리교회 뉴스'의 '1월 13일은 미주한인의날(Korean-American Day)을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1월 13일은 미주 한인의날(The Korean American Day)입니다. 이날은 1903년 1월 13일, 최초의 한인 이민자가 미국에 첫발을 디딘 것을 기념하고, 재미 한인들이 미국 사회에 끼친 지대한 공헌을 기리기 위해 제정되었습니다.  1902년 12월 22일, 인천에서 출발한 한국인 첫 이민자들은 호놀룰루 입항을 허가받고, 이듬해인 1903년 1월 13일 하와이에 첫 발을 내딛게 됩니다.  그로부터 100년이 지난 2003년, 조지 W. 부시 대통령은 한인 이민 100주년을 기념하는 성명을 발표합니다.  2005년 12월 13일에 미국 하원이, 그다음 날인 16일에는 미국 상원이 만장일치로 ‘미주 한인의 날’ 지정을 지지한다는 결의안을 통과시키자, 전국 각 주에서도 1월 13일을 ‘미주 한인의 날’로 지정하는 법안이 통과되었습니다.  한국인의 미국 이민은 조미조약이 체결된 지 20년 후인 1902년 12월에야 시작되었습니다. 102명의 한인 이민자가 SS겔릭호를 타고 하와이 호놀룰루로 출발한 이래,  2년 동안 7,500명 이상의 이민자가 미국에 도착했을 뿐 아니라, 1970년에 이르러서는 이민과 유학의 붐을 타고 많은 한국인이 미국으로 이주해 왔습니다. 


    2021년 발표된 센서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약 194만 5천 880명의 한인이 미국에 거주하고 있으며, 해외 지역을 통틀어, 미국은 중국 다음으로 한국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한국 외교부는 유학생과 주재원 등 단기 체류자를 포함, 2021년 기준 재미동포 인구를 263만 3천 777명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2024년 ‘미주 한인의 날’ 을 지나며 저는 많은 생각에 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이민역사 가운데, 특별히 한인 신앙인들의 선교적 노력은 다른 인종들에게도 귀감이 되기도 합니다.  우리 한인들은 도움을 요청하던 연약한 사람들에서 이제는 겸손하게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웃을 어떻게 사랑할 줄 알고 있고, 인종 차별의 부당함과 아픔을 알고 있습니다.  신앙으로 어떻게 세상을 변화 시킬지 고민하는 민족이면서, 믿음으로 하나님의 정의를 세워 나갈 줄 아는 민족입니다.  우리는 한인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신앙인으로서의 사랑의 실천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그동안 선배 한인들의 피와 눈물을 기억하고, 우리가 다음 세대에게 전해줄 믿음의 유산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바라봐야 할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들이 새롭게 써 내려갈 위대한 미주 한인의 역사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열매로 나타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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