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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0/24 김건준 장로

작성자 사진: Bethany UMC HawaiiBethany UMC Hawaii



<오늘은 ‘평신도 주일‘로 김건준 장로님께서 쓰신 글을 성도님들과 함께 나누겠습니다.>   


    예전에 정사모님께서 90일 성경 통독을 교인들과 같이 하자고 말씀하실 때 저의 반응을 기억합니다. “예?! 저는 힘들 것 같습니다. 일년에 일독도 힘든데요???” 적어도 하루에  한시간 정도 시간이 걸릴 것 같아서 자신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정사모님의 격려와 같이 통독에 참여했던 교인들과 함께 은혜롭게 통독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2023년도 부터 원목사님 권면으로 1년 통독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하루에 4~6 페이지 읽으면 1년 안에 다 읽을 수 있고, 그 시간을 통해서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사랑을 확신시켜 주셨습니다. 출근해서 커피를 뽑고, 35분 정도 목사님께서 준비 해주신 성경 읽기 목록표에 따라 매일 성경을 읽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읽음으로 제 마음에 변화를 주실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읽어 가고 있습니다. 특히 구약을 대할 때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과 같은 반항적인 사람들을 택하여, 그들을 구원하기 위한 구원의 계획을 보여 주시고, 또 저에게도 똑같은 혜택을 주신 것에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잠언 8: 12

나 지혜는 명철로 주소를 삼으며 지식과 근신을 찾아 얻나니  13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악을 미워하는 것이라 나는 교만과 거만과 악한 행실과 패역한 입을 미워하느니라. 


    ‘What is my Holy ambition(거룩한 야망)?’ 좀 거창 한 것 같습니다만, 그것은 아주 작은 것에서 시작 되는 것 같습니다. ‘무엇을 하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실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저는 행동과 언어라고 생각이 듭니다. 


     믿음이 성장하면서 내 안에 있는 쓴 뿌리들이 죽어 가고 있는, 저의 믿음도 현재 진행형 입니다. 아직도 많이 부족합니다. 생각해 봅니다. 화가 난다고 감정을 그대로 표현 한다면 가족 관계 뿐만 아니라 직장, 사업, 친구, 교회 등등 에서의 모든 관계가 엉망으로 일그러져 나쁜 감정이 계속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나의 행동과 언어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인지, 교회를 위한 것인지 먼저 생각하고 노력하는 행동으로 실천하는 그리스도인이 되고자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제 마음을 분별하시고, 제 삶에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않는 부분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생각하도록 하십니다. 저도 갈림길에 서 있을 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 통독을 하면서 주님께 온전히 맡길 수 있었고, 주님께서 계속 저와 동행하고 계심을 믿습니다. 저는 이 통독 과정을 통해 그저 매일 읽을 목록을 체크하는 것이 아니라, ‘이것은 나와 예수님과의 관계에 관한 것이다’ 라는 것을 경험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은 선하시고 인내심이 많으십니다! 성경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본 적이 없다면, 꼭 읽어보세요! 파이팅!! Alo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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