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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24 'Holy Week'




     우리는 내일부터 고난주간에 들어갑니다. 고난주간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로 이어지는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 마지막 한 주간을 기념하는 시간입니다.  영어로는 Holy Week 라고 하며, 가장 거룩한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고난주간 동안 전 세계의 수많은 믿음의 형제 자매들은 십자가를 지고, 죽음을 이기는 승리를 향한 여정을 함께 걸으며, 깊은 묵상과 기도하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특별히 고난주간의 시작은 종려주일로 시작합니다. 오늘 종려주일은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승리의 입성하심을 기념하는 날로, 군중들이 예수님을 메시아로 환영하며 그의 길에 종려나무 가지를 깔아주었습니다.  그렇기에 종려주일은 화려하고 환희가 넘칩니다.  또한 종려주일은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을 둘러싼 기대와 흥분, 그리고 예수의 신성을 인정하는 것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고난주간을 시작하며 우리의 초점은 자연스럽게  예수의 십자가 처형의 사건으로 옮겨집니다. 성목요일은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유월절 식사를 나누시고 성찬식을 제정하신 최후의 만찬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또한 예수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며 겸손과 섬김의 모습을 보여주신 날이기도 합니다. 성금요일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신 것을 기념하는 날로 고난주간 중 가장 엄숙한 날입니다. 기독교인들은 예수님께서 인류의 죄를 위해 희생하신 것을 묵상하며 금식하며 이 날을 기억하고 지킵니다. 성토요일은 예수님께서 죽음의 영역으로 들어가신 날이면서,  죄와 죽음에 대한 승리를 기대하는 기다림의 날입니다.  

     고난주간 동안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의 희생에 나타난 하나님의 깊은 사랑과 예수님의 겸손, 섬김, 그리고 희생적인 사랑의 모범을 따르라는 부르심에 대해 묵상하도록 초대를 받습니다. 우리의 신앙을 더욱 깊게 하고, 그리스도에 대한 헌신을 새롭게 하며, 세상에서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실천하는 시간입니다.  고난주간은 예수님의 마지막 날과 죽음, 부활을 통해 예수님과 함께 여행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 깊은 의미가 있는 시간입니다. 하나님의 위대한 사랑을 묵상하고, 생명의 승리를 축하하는 묵상과 기도와 예배의 시간인 것입니다. 

    사랑하는 베다니 성도 여러분, 이번 한주가 우리 모두에게 거룩한 시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거룩함은 하나님과 더욱더 가까워지는 것입니다.  내일부터 시작되는 고난주간 특별새벽기도회를 통하여 우리의 죄를 내려 놓고, 주님처럼 거룩의 삶을 위해 나아가기를 결단하는 우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저와 여러분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을 통해 얻은 구원을 묵상하며, 영광의 부활절을 맞이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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